Sunday, May 31, 2009

민주주의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을 29일날 끝냈다 마음이 슬프고 아프고 없어져 버린 보석이 너무나 안타가워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 해 보게 한다
한 나라는 국민이 주인이고 그나라의 땅은 국민의 것이다
그러므로 대통령이 된 통치자는 국민의 일꾼일 뿐이다
이것은 가장 기본인 민주주의 개념중의 한가지 이라고 생각 한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이것을 양심적으로 지킨 사람이라고 다들 이야기 한다
그는 국민을 주인으로 섬겼다
이에 반해 다른 대통령들은 자기가 그 나라의 왕이고 나라의 주인이다
서울 광장은 우리국민의 것이고 우리나라의 것이다 주인들이 그 광장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왕이 되어버린 국민의 종이 그것을 몽둥이로 막고 있다 얼마나 무서운 현실이고
복장 터지는 일인지 모르겠다
이런 일을 보고 나니 이제야 민주주의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모르겠다
이런 민주주의가 살아있고 민주주의가 꽃피는 나라가
그리운지 모르겠다
지금은 민주주의가 그리운 시절이 되었다
그러니 대통령 선거할때 자기 권리인 투표를 하지 않은것은 이것 또한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모른다 자기자신과 자식들의 장래를 남에 손에 맡기는 것과 같다
민주주를 보호 하는 첫 발걸음은 투표를 해야한다고 생각 하게 되었다

Tuesday, May 19, 2009

진실에 갈급한 우리들




거액의 돈을 주인에게 돌려준 아르헨티나의 한 택시기사가 같은 금액의 포상을 받게 됐다. 하지만 양심 바른 그에게 상을 주기로 한 건 정부가 아니다. 선행을 포상하는 재단 같은 단체도 아니다. 감동한 아르헨티나 민간사회, 보통 사람들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州)의 한 도시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이 기사는 지난달 20일 경 한 노부부를 태웠다. 거동이 불편했던 이 부부는 4블록(약 400m)을 택시로 이동한 후 뒷좌석에 13만 페소(약 4400만원)가 든 가방을 놓고 내렸다. 가방을 발견한 택시기사는 가방에서 이름을 발견, 전화번호부를 뒤져 노부부를 찾아냈다. 그리곤 돈을 전액 돌려주었다. 노부부는 사례금이라며 1만2000페소(약 400만원)를 건넸다. 기사는 이 돈을 받아 자동차할부금을 앞당겨냈다. 하지만 '대박'이 터진 건 그 후다. 미담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광고회사에 다니는 두 청년이 "선행을 한 바른 양심 운전기사에게 사회가 포상을 하자."면서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한 것. 인터넷을 통해 이 소식이 빠르게 번지면서 사이트에는 소액기부자나 현물·서비스를 무료로 선행 기사에게 제공하겠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사이트를 개설한 지 1주일이 채 안돼 7만 페소(약 2300만원)가 모였다. 사이트 개설에 참여한 청년은 "택시기사가 돌려준 액수만큼 소액기부금을 모아 바른 양심을 격려하자는 취지로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호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사이트 개설에 힘을 보탠 또 다른 청년은 "남의 것을 발견하면 돌려주는 게 정상이지만 이런 '정상적인 일'을 하지 않는 게 요즘의 현실 아니냐"면서 "기사의 정직함이 분명한 상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이트에선 돈만 걷히고 있는 게 아니다. "운전을 하고 나면 피곤할 텐데 무료로 마사지를 해주겠다." , "자동차 오일을 무료로 교체해주겠다."는 제안은 물론 "피자를 무료로 제공해주겠다." , "관광지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데 무료 숙박권을 주겠다."는 사람까지 등장하고 있다. 올해 49세인 택시기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일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모든 게 놀라울 뿐"이라면서 "상금을 모아준다는 것도 기쁘지만 사람들이 알아보고 격려를 해줄 때가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 위의 기사는 감동 뉴스에서 뽑아온 이야기)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가 추구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면서 살고 있다 요즈음은 물질을 가지고 인간의 모든것을 거의 척도로 삼는 시대가 되었다 학력도 최고여야 한다 그 학력이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를 잘 만나야 된다 돈이 많고 그 실력을 키우기 위해 뒷바라지 잘 해주는 부모를 만나면 그것은 행운이다 누구도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수 없기 때문이다
물질이 풍부하면 집이 훌륭해 진다 그런 집에서 사는 사람은 인격은 상관 없이 그 자체가 귀한 사람처럼 보인듯 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래서 물질은 아주 큰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오늘 기사에는 그렇게 큰 힘을 가진 돈을 주인에게 돌려 주었다
사람들은 그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젊은 두 청년이 인터넷 사이트를 열어서 그 기사에게 상을 주기로 하고 알렸더니 일주일만에 많은 사람들이 그 뜻에 동의 하여 너도 나도 보내준 돈이 2천 만원이 넘었다고 했다 그리고 가스 스테이션 과 각종 음식점에서 그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또 호텔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진실에 목말라 하고 있다 이 정직한 기사 이야기를 전해듣고 사람들의 마음이 환해졌고 세상도 밝아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진실한 마음에 다 같이 동행 하고 있다
그기사도 상금이 중요 한것이 아니라 자기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이 된다고 했다 그 돈의 주인도 그에게 4백만원 정도를 감사표현 했다고 한다
정직한 마음 하나가 등불이 되어 세상을 밝혀주고
조그마한 진실 하나가 세상에 작은 샘물이 되어
더러운 흙탕물을 제거 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 맑은 샘물에서 마시고 씻으며 기뻐한다
어렸을때와 청년 시절엔 피아노를 배울 관심이 없다가 이제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나의 목표는 내가 좋아 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피아노를 칠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놓고 있다
그리고 피아노를 치면서 두뇌를 사용하고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게 됨으로 늙어서 건강에 좋다 한다 그래서 내가 피아노를 배우는 목적이 이제 두가지가 되었다
기초 단계를 지나서 조금 어려운 체르니를 시작 했고 난 시간이 없어서 매일 조금씩 친다
마음은 더욱 피아노 연습을 하고 싶지만 내가 정작 해야 할일이 있어서 늘 연습량을 다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곤 한다
체르니를 치면서 엄청 어려움을 느꼈다 머리로는 내가 악보를 볼수 있는데 손가락이 전혀 말을 안들어서 늘 다른 건반을 두드리게 된다 연습을 하면서 늘 그렇게 실수하면 내 마음에서 화가 몹시 나서 내스스로 내 손가락을 때릴때도 많다
한 악보를 거의 한달 연습 했다 물론 연습 못하는 날도 있지만 대부분 매일 했고 또 매일 손가락은 실수 하고 또 하고 실수 하고 또하고 이렇게 얼마나 반복을 많이 했는지 이젠 그 한 악보가 거의 외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도 역시 그 악보를 연습했다 정말 놀라운 것은 매일 연습 했더니 금새 나의 손가락 움직이 몹시 부드러워 졌다 그래서 내 마음에 화도 금새 날아가 버렸다
어느 봄날에 낮은 앞산 너머로 봄바람이 사뿐히 미끄러지듯 와서는 내 피부를 휘감고 간지럽히더니 다시 사뿐히 가버린 바람과 같다
이제 그 가파르던 악보 도저히 내 힘으로는 못 넘어 갈것 같은 그 봉오리를
오늘은 가벼히 넘었다 이제 힘이 돋아 난다 노력 하면 되는 것을 느낀다 연습을 계속 하면 언젠가 어느새 내가 그 산을 넘어가고 있음을 느끼고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았다
무엇이든지 노력 하면 될까?
내가 시에 관심이 많아서 시를 분석해 놓은 책을 보는데 내가 시를 공부 하기 전보다 공부 하고 있는 지금이 시를 쓴다는 것이 더욱 어렵고 내갸 도달하기 힘든 높은 하늘이라고 느껴진다
그러니 내가 노력 한다고 그 꿈이 이루어질까 ?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Sunday, May 17, 2009

나에게 있어서 지각은 처음에 명료한 일정한 목적을 가졌던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나중에 형성되는 것입니다 나의 어느 음악적인 무우드 (기분) 가 우선 있어서 그다음에 시적 사상이 나에게 다가옵니다 -쉴러

이미지의 발생 진전 설정은 예를 들면 태양의 광선이 자연히 그에게 도달하여 - 그의 위에 빛나고 다음엔 냉정히 더구나 장려하게 기울어 가라앉아가며 그를 호화스러운 황혼 속에 혼자 남기는 현상에 흡사하다 -J 키츠

Thursday, May 14, 2009

옥토 밭

오늘 아침에 운동을 하지 못해서 저녁녁에 집을 나서서 마을길을 걸었다
시원해진 저녁 시간이라 청소년들은 나와서 모두 농구를 하고 아이들은 길가에서 서로 놀며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아가들은 엄마 혹은 할머니 혹은
자기들을 돌보아주는 보모에 의해 길거리에 나와서 시원한 저녁 공기를 마시고 얼굴들이 상기되어 있었다

어느 길에 들어서니 한곳에는 나뭇잎 태우는 연기가 피어나고 냄새가 향긋 했다
어떤 집앞을 지나가자니 조그마한 터밭을 잘 정리하여 풀을 다 매어내고 검으스레한 색갈과 보드러운 흙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돌맹이도 없고 잡초도 없고 이미 무엇인가를 심으려고 준비를 해놓은 터 밭이었다
나에겐 그 터밭이 너무 정겨워서 저기에 무엇을 심을것인가를 상상 하며 길을 걸었다
그 밭을 보았을 때 발밑에 느껴졌던 부드러운 촉감이 지금 마치 내 발에 닿은듯 했다 보드런 흙을 밟으며 쟁기질 하던 소를 뒤따라 가면 검으티한 흙 두렁 에 주렁 주렁 드러나던 뽀얀 감자들
핑크빛 하얀빛 살을 드러내며 주렁 주렁 달려 나오던 고구마들
그 것을 손에 쥐는 기쁨과 내 발에 밟히던 보드런 흙
그것은 내 마음에 그 수확하던 모습이 그림처럼 남아 있어서 나는 가끔 그것을 꺼내 보곤 한다
오늘도 이 밭을 보면서 벌써 내 마음은 멀리 내고향의 고구마 와 감자를 수확하던 해질녘 시간들을 바라보았다
그 수확을 하던 엄마 동네 아저씨들 황소 언니 그리고 오빠들 지금은 모두 어디에 있는지 모두가 그리운 나의 고향의 얼굴들이다

저 밭의 주인은 그 포근하고 아늑한 밭에 무엇을 심을까 생각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의 밭을 생각 해 보았다 살람들의 마음의 밭이 저렇게 무언가를 심을 준비가 이미 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선생님들은 참 좋아 할것이다
선생님들은 저런 좋은 마음의 밭을 가진 사람들을 찾고
난 오늘도 나의 마음의 밭에 시를 심어보려고 이밭을 옥토로 만들고 있는 중이다

Monday, May 11, 2009

언어에 대한 감각 훈련과 구체성

시는 언어의 예술이며 시인은 언어의 직공이다
시인은 언어를 매 만저 시를 만드는 사람이다 그러자면 언어에 대한 감각적 훈련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어떤 언어가 적합하고 어떤 언어가 적합하지 뫃한가 어던 언어가 부드럽고 아름답고 어던 언어가 거칠고 투박하고 아름답지 못한가 어떤 언어가 거칠고 투박하고 아름답지 못한가 어던 언어가 감각적이고 생페가 있고 어던 언어가 관념적이며 어두운가 어떤 언어가 날렵하고 경쾌하며 어떤 언어가 둔하고 장중한가 하는것을 식별할줄 알아야 한다
언어는 음성 의미 이미지 이 세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 세요소로 복합체는 실제로 천차 만별의 미요한 느낌을 준다 빛깔 음상 무늬 감촉 무게 리듬 이러한 여러가지의 미감각을 식별할줄 모른다면 언어감각에 대한 훈련이 모자란다는 증거이다
언어에는 민족의 특성이 있다
언어에는 그 민족의 역사와 생명이 깃들여 있다는 것이다 그 민족의 특성 그 민족의 감정과 정신을 드러내는 것은 당연하다 언어가 민족의 특성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민족 문화의 길이 열린다

언어에대한 감각이 없거나 둔감한 사람은 시를 쓸일차적인 자질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다
시인의 언어감각은 그 민족의 생활 풍습 그 민족의 역사와 영혼에 깊숙히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한다
언어 훈련
순수한 우리말 / 토착어의 발굴 / 2) 언어가 가지는 민족의 생활 풍습 역사 사회적 배경등르 깊이 꿰뚫어 볼줄 알아야 한다
3) 언어의 지시적 / 정서적 혹은 환정적 / 묘사 혹은 상징적 /기능을 구별할줄 알아야 한다
언어의 시시적 기능은 주로 과학적 일상걱인 산문적 의미를 말하고
정서적 묘사적 혹은 상징적 기능을 구별할줄 알아야 한다
정서적 상징적은 -함축 내표

작시 기술
작시 기술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보이는 것을 보는것" 에서 부터" 보지 않으면 안된것을 보는 "

일본 시인 이토호 케이이치 가 말한 시의 발상 과정의 차원
1. 나무를 그대로 본다
2. 나무의 종류나 모양을 본다
3. 나무가 어떻게 흔를리고 있는가를 본다
4. 나무의 잎사귀가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세밀하게 본다
5. 나무 속에 승화하고 있는 생명력을 본다
6. 나무의 모습과 생명력의 상관 관계에서 생기는 나무의 사상을 본다
7. 나무를 흔들고 있는 바람 그 자체를 ㄹ본다
8. 나무를 매체로 하여 나무의 저쪽에 있는 세계를 본다


초현실주의 시
의식의 흐름을 아무런 다시 시정함 없이
그저 써나간다

( 오늘의 시 작법 일난 책에서 뽑음)

내가 학교에서 교수님께 시을 쓸때나 읽을때의 주의점은 구체적인것을
쓰고 그리고 시를 읽음에 있어서도 먼저 구체적인 언어 그대로 먼저
감상을 시작하고 그리고 그 후에 의미와 추상적인 그 피안의 세계 까지
읽어가는것이 순서라고 했다
시를 쓸때 주의점은
추상적이고 형용적인 말을 많이 상용하지 말것을
가르쳐 주셨다

정형시

정형시 부터 써보고 그래서 정형시의 구조와 구성을 익힌 다음에 자유시를 서보는 과정을 밟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자유시에도 관념시 상징시 초현실주의시 이미지즘시 (사물시) 주지시 (형이상시 ) 등이 있으므로 이런 유형의 시들을 일단 다 거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시조 3444( 4음보)
3444 ( 4음보)
3543( 4음보)
이것은 기준이 되는 자수울이고 실제의 작품은 다소 오르내리고 있다
그리고 종장의 둘째 음보만은 5음절로 되어 있어서 호릅이 길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시조 짓기에 있어서 종장 초구 3자 는 반드시 그 다음에 5자는 되오록 지키도록 되어 있다

정형시

4.4조 7.5조 8.5조 이런 자수율을 지키면서 시를 써보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다만 이경우 행수를 미리 정해 놓고 써보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가령 4.4조 4행시 7.5조 10행시 8.5조 5행시 따위와 같이 또 서양시의 14행시, 곹 소네트라는 것이 있는데 이런 것을 써보는 일도 형식의 훈련에는 도움이 될것이다
정형시 부터 먼저 써보고 그 다음에 자유시로 넘어가는 것이 바른 순서 인데 이러한 순서를 밟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1) 율격의 묘미를 터득하게 된다 율격이라는것은 음수의 제한이 있고 리듬의 제한 속에서 상상과 감정과 리듬의 조화 그것이 리듬에 미치는 영향 반대로 리듬이 사상과 감정에 미치는 영향 이 두요소의 구조적 관계를 유기적으로 터득하게 된다
2) 압축과 생략의 묘미를 터득하게 된다
3) 운율의 묘미를 체득 함으로써 비로소 그다음 단계인 자유시를 효과적으로 쓸수 있다는 점이다

( 오늘의 시작법이란 책에서 발췌)


자유시를 쓰기에 앞서 정형시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내가 경험을 해보니 알겠다 시는 압축과 생동감 긴장이 묘미라고 하는데
정해놓은 틀에 에 내가 가진 감정과 생각과 사상을
거기에 맞추어 넣는 훈련을 하다 보면 리듬과 함축 생략들을 많이 하게 된다
이것을 통해 시를 다듬어 내는 훈련이 되는 것을 느낌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것에
동의를 하고 다시 시조를 써보려고 한다
저번 학기에 시를 가르치는 교수님이 너의 나라 전통시에 맞추어서
시를 쓰는 연습을 해보라고 숙제를 내 주어서
그 숙제를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 시조를 써 보았더니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대학시절에 창작 과목에서 일본 시의 형식인 하이꾸도
숙제를 하기 위해 써 보았는데 있었다

Friday, May 8, 2009

시와 이미지

시를 짓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과 상상력이라고 한다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것
직유나 은유와 같은 비유를 만들어 내는것
통합적 마술적 상상력

시란 이미지다 시란 메타퍼다
시각적 이미지의 중요성은 20 세기 부터 시작 되었다
이미지즘과 주지주의시 ; 에즈라 파운드( 1885-1972) " 수많은 작품을 쓰는것보다 일생동안 단 하나의 이미지를 표현 하는 것이 좋다" 라고 말할만큼 시에서 이미지를 중요시 하였다

이에 반해
김소월 시는 비유 없는 이미지들이 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 김소월 )


영변에 약산
진달래 꽃
아름 따다 가실 깅에 뿌리오리다 ( 김소월 시중에서 2 연 ) ( 오늘의 시 작법 중에서)

내가 좋아 하는 시중의 하나가 김소월의 엄마야누나야 이다
시에서 화자는 소년이고
이 소년은 이야기 중에서 엄마와 누나와의 애뜻한 정다움과 평화로움이 묻어나고 있다
아마도 이 소년의 집은 바다 혹은 강변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서 앞뜰에는 금 처럼 반짝이는 모래가 많은 마을 에 있는 집임을 알수 있다 그리고 그 강변의 물은 아주 아주 맑아서 소년의 마음과 조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뒤에는 얕은 산 혹은 작은 언덕이 있고 그리고 거기에는 갈대가 많으며
갈대 잎이 부딪치는 소리를 들을수 있는 소년의 마음은 아주 순전하고 고운 느낌이 든다

맑은 물 갈대 소년 강변 엄마 누나 그리고 갈잎이 바람에 살랑이는 노래 소리
이모든것이 때묻지 않은 소년의 마음과
사랑과 온유함 그리고 장다움이 묻어나는 누나와 엄마라는 이미지가 한데 어울려서
맑음을 눈으로 보는듯 하다
나는 시골에서 살았기에 이 정경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Saturday, May 2, 2009

생각의 중요성

"시인들은 보통 사람들보다는 훨씬 예민한 감수성 과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없거나 약하거나 보통 사람의 그것과 비슷하거나 하면 그런 사람은 시와 소설을 쓸수가 없을 것이다."

"맨 처음에 붙잡은 시의 종자라고 할 수 있는 이미지를 흔히 우리는 착상 이라고 말한다
착상은 어디까지나 착상에 지나지 않다."

"착상된것 첫 이미지를 중심으로 하여 과거에 경험
했던 여러가지 이미지나 앞으로 경험하게 될 여러가지 이미지가 어떤 공통점이나 유사점을 찾아 서로 관련을 맺고 유기적으로 조직되어 비로소 한편의 시작품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오늘의 시작법" 중에서 )

시를 만들어 내기 위해 착상이 필요하고 그 착상 '시의 종자'를 찾기 위해서는 예민한 감수성과 상상력이 동원되어 이미지를 발견해야 한다고 한다
예민한 감수성 이라는 것은 내 마음과 정신과 영혼을 움직일만한 그 어떤 것인데 이것은 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떠한 순간에 발견하고 느끼게 되는데 지나온 나의 시간을 보면 시의 종자를 많이 만났어도 그것을 키워내지 못했던 것이 많은듯 하다
이제는 그 시의 종자를 찾고 싶다
내 마음과 정신과 영에 파도를일으키는 씨를 보려고 하며 찾으려 하고 있다
전에는 모든 사건과 환경을 보면 그것이 내 마음과 정신과 영을 움직여서
저절로 시의 씨가 되었는데 이젠 그것이 드물다
아마도 시를 쓰기위해서는 혼자의 사색의 시간이 필요하고 일상 생활에서
육신의 좋은것들만 찾다 보면 앞서 말한 부분이 무디어 진듯 하다 먹고 입고 마시고 등등

그리고 요즈음은 귀찮은 생각이 있다
난 동물을 애완용으로 기르는 것을 좋아 하지 않는다 애완용이든 아니든 난 동물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그런데 민경이 에게 토끼 한마리를 사주었는데 그 토끼가 이제 많이 컸다 그래서 사료 외에 풀을 먹인다 그런데 민경이는 너무 어려서 그것을 못하니 내가 그 일을 한다 그러다 보니 내 머리속엔 항상토끼 먹이를 찾느라 풀을 찾다 보니 거의 매일 내 생각 한쪽에 토끼가 자리 하고 있다
난 이것이 너무 싫다 내가 늘 생각 하는 것은 사람들 ,사회, 사역, 세계 그리고 책과 문학 음악 이모든 것들만으로 그리고 좋은 것들로 가득히 채우고 싶은데 내 머리 한쪽에 매일 토끼 먹이를 생각 하고 있으니 이것이 나에겐 너무 귀찮은 생각이 되었고 이생각의 신경을 내 머리에서 떼어 내 버리고 싶다
우리집에서 토끼가 없어져야 내 생각속에 쓸데 없는 일을 두지 않을것 같다 조만간 이 의미없는 일을 하지 않기 위해 토끼를 정리했으면 한다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것이 무엇이냐가 이렇게 큰 영향이 되는지는 이 토끼가 우리집에 있기 전까지는 몰랐다 왜냐 하면 난 쓸데없고 의미없는 일을 내 생각에 쌓아두면서 살아오질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의미를 두는것으로만 생각을 담고 살아 왔다 쓸데 없는 것들이 잠깐 들어와서 금방 없어지는 생각들이 있긴 했어도 이렇게 장기간 내게 의미 없는것들이
나의 뇌를 차지 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토끼 먹이를 준비하는 일 토끼가 배고프겠다는 생각 그래서 먹이를 줘야지 그 먹이를 찾으러 풀이 어디 있는지 알아 놓아야지 그리고 언제 그 풀을 뜯으러 가야지 하는 이런 쓸데 없는 생각들 이 내 생각에 자리 하고 있다 그리고 길을 걸어 갈때 풀섶을 보면서 하는 생각은
저 풀은 토끼가 먹을까 하는 이런 생각들이 차지 하고 있다 저 풀은 토끼가 좋아 하는데 뜯어 갈까 하는 이런 등등의 생각이다 내가 토끼를 좋아 한다면 이 일이 내게 의미가 있고 또 민경이가 토끼와 논다면 내가 하는 일이 의미가 있겠지만 이젠 민경이는 토끼 보지도 않는다 민경이는 아이들과 사람을 좋아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일이 내게 얼마나 쓸데 없는 일인가 단지 바라기는
이 일이 쓸데 없는 일만 된다면 내가 나의 에너지가 너무 아까워서 내가 글을 쓸때
이런것들을 다른 소재에 적용하는 것이 되기를 바라는 것 이고 토끼가 없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난 이것이 너무 귀찮고 나에겐 이 일이 일말의 가치가 없다

결국 난 이것을 통해서 깨달은 것은 내 생각을 항상 좋고 선한것 그리고 내게 의미 있는 것으로 채워야 겠다는 것을 알았고 내 생각에 있는 것을 가지고 내가 미래의 소망을 쫒아 간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꿈이 머리속에 있는 자는 성공과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것이다
머리속에 꿈을 따라 행동하고 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