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씨를 심기 위해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기다리되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흙을 거름지게 하고풀을 메고 땅을 갈아 엎어서
고르고 부드런 좋은 땅으로 먼저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시기를 보며 기다렸다가 씨를 뿌린다
그 씨가 싹이 나기를 기다리고 싹이 난 후에는 김도 메주고 벌레가 먹지 못하도록 약도 쳐주어서
추수를 기다리는 것이다
이와 같이 부모가 아이를 갖으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그리고
자식이 태어나면 온갖 좋은것으로 다 양육을 한다
그러나 아이는 아직 어려서 그런 부모의 마음을 모르고 자기 고집대로만 하려고 한다
그래도 어느정도 포기 햇는데 점점 아이가 철이 들기 시작하고 부모 말씀을 순종하고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해낸다
그러니 아이가 그렇게 크기 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 사람에게도 필요하다
오늘 4살 짜리 아이가 내가 집에 들어 오니 하는 말이 "이모 비 안맞았어 ?했다 " 이때까지
말 안듣고 고집 피워서 때때로 나를 삐지게 했는데 이 한마디가 나를 다 풀리게 만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생각 하기를
그래 우리는 다 때를 기다려야 하는 사랑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Sunday, March 1, 2009
Subscribe to:
Posts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