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와 청년 시절엔 피아노를 배울 관심이 없다가 이제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나의 목표는 내가 좋아 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피아노를 칠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놓고 있다
그리고 피아노를 치면서 두뇌를 사용하고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게 됨으로 늙어서 건강에 좋다 한다 그래서 내가 피아노를 배우는 목적이 이제 두가지가 되었다
기초 단계를 지나서 조금 어려운 체르니를 시작 했고 난 시간이 없어서 매일 조금씩 친다
마음은 더욱 피아노 연습을 하고 싶지만 내가 정작 해야 할일이 있어서 늘 연습량을 다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곤 한다
체르니를 치면서 엄청 어려움을 느꼈다 머리로는 내가 악보를 볼수 있는데 손가락이 전혀 말을 안들어서 늘 다른 건반을 두드리게 된다 연습을 하면서 늘 그렇게 실수하면 내 마음에서 화가 몹시 나서 내스스로 내 손가락을 때릴때도 많다
한 악보를 거의 한달 연습 했다 물론 연습 못하는 날도 있지만 대부분 매일 했고 또 매일 손가락은 실수 하고 또 하고 실수 하고 또하고 이렇게 얼마나 반복을 많이 했는지 이젠 그 한 악보가 거의 외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도 역시 그 악보를 연습했다 정말 놀라운 것은 매일 연습 했더니 금새 나의 손가락 움직이 몹시 부드러워 졌다 그래서 내 마음에 화도 금새 날아가 버렸다
어느 봄날에 낮은 앞산 너머로 봄바람이 사뿐히 미끄러지듯 와서는 내 피부를 휘감고 간지럽히더니 다시 사뿐히 가버린 바람과 같다
이제 그 가파르던 악보 도저히 내 힘으로는 못 넘어 갈것 같은 그 봉오리를
오늘은 가벼히 넘었다 이제 힘이 돋아 난다 노력 하면 되는 것을 느낀다 연습을 계속 하면 언젠가 어느새 내가 그 산을 넘어가고 있음을 느끼고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았다
무엇이든지 노력 하면 될까?
내가 시에 관심이 많아서 시를 분석해 놓은 책을 보는데 내가 시를 공부 하기 전보다 공부 하고 있는 지금이 시를 쓴다는 것이 더욱 어렵고 내갸 도달하기 힘든 높은 하늘이라고 느껴진다
그러니 내가 노력 한다고 그 꿈이 이루어질까 ?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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