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 friend
친구야
노랗고 둥글고 손에 넣을 듯 가까이 보이던 보름달( feb,9 ) 기억 하니?
온 마을 집집마다 나물과 오곡밥 하느라 굴뚝엔 쉴새 없이 연기가 피어났었지
맛있는 참기름 냄새가 부엌 가까이에 선 새어 나오고
우리들은 일찍부터 불놀이 준비 하느라 바빴었지
관솔을 모아놓고 빈 켄 통에 구멍을 많이 뚫고
밥을 얻으러 다닐 그릇도 준바해 놓았었지
"누구네 집에 밥을 얻으러 가자 "
"너네 집에 가자 우리집에가자"
분주한 준비가 끝날때가 되면
새색시가 화장을 하고 모든 사람들 앞에 나타나듯이
노오랗고 둥근달이 동산위에 둥실 떠 오르면 우린
불놀이가 시작했지
준비된 통속의 관솔에 불을 놓고 메달은 긴 끈을 돌리기 시작하면
붉은 불덩이가 은하수 처럼 원모양을 그리며 공중에서 곡예를 하는데
우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모두들 돌리곤 했어
붉은 불덩이가 은하수 처럼 원모양을 그리며 공중에서 곡예를 하는데
우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모두들 돌리곤 했어
마을 어귀에는 도깨비가 산다고 했는데 누군가 이야기 했었지 ! 너 였니?
저기 도깨비 불 나타났다 !어디에? 어디에? 작은발을 모듬 딛으며 너도 나도 찾아 보려 야단이다 .저기 있다. 저기 있다 !도깨비 불이다 !
"용기있는 남자 녀석 가보자 하고 외친다 " "무서워 안갈래! "
용기 있는체 하는 남자 녀석도 어휴 재들이 가자고 할까봐 오금이 저렸다고 나중에 이야기 했었지 !
숨을 길게 내쉬며 난 도께비도 안 무섭다 하며 다시금 쥐불놀이를 했었지
달은 어느새 동네 하늘의 중간에 둥실 둥실 떠오면
저기 도깨비 불 나타났다 !어디에? 어디에? 작은발을 모듬 딛으며 너도 나도 찾아 보려 야단이다 .저기 있다. 저기 있다 !도깨비 불이다 !
"용기있는 남자 녀석 가보자 하고 외친다 " "무서워 안갈래! "
용기 있는체 하는 남자 녀석도 어휴 재들이 가자고 할까봐 오금이 저렸다고 나중에 이야기 했었지 !
숨을 길게 내쉬며 난 도께비도 안 무섭다 하며 다시금 쥐불놀이를 했었지
달은 어느새 동네 하늘의 중간에 둥실 둥실 떠오면
친구야
우리 맛있게 먹었던 밥 이야기 해볼께 너도 기억 하지 !
얘들아 우리 밥 얻으러 가자
야! 모두들 그릇들을 손에 들었다 아주 어린 동생도 따라 오겠다고 나서지만
울어 대는 동생 화장실 간다 빼놓고 친구들 끼리 집을 나선다
밥좀 주시오 한다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던 어머니 일어나서 맛있는 밥과
반찬을 우리 그릇에 채워 준다
밥 좀 주시오 영희네 집에 왔다 소리 없어 영희가 부엌에 가니
엄마는 졸다 주무셔서 영희가 맛있는 오곡 밥을 퍼온다 몇집을 돌고 나면
얘들아 우리 밥 얻으러 가자
야! 모두들 그릇들을 손에 들었다 아주 어린 동생도 따라 오겠다고 나서지만
울어 대는 동생 화장실 간다 빼놓고 친구들 끼리 집을 나선다
밥좀 주시오 한다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던 어머니 일어나서 맛있는 밥과
반찬을 우리 그릇에 채워 준다
밥 좀 주시오 영희네 집에 왔다 소리 없어 영희가 부엌에 가니
엄마는 졸다 주무셔서 영희가 맛있는 오곡 밥을 퍼온다 몇집을 돌고 나면
우리 그릇들은 채워 질곳이 없어
넓은 방이 있는 친구의 집으로 들어간다
넓은 방이 있는 친구의 집으로 들어간다
너희들 밥 많이 얻어 왔니? 예
자 여기 맛 있는 국과 김도 있다
맛있는 나물과 찰밥을 김에 말아 입에 넣으면
사르를 녹는 그 맛이 둥그런 보름달이 하늘과 마을에 가득 하듯
마음에 큰 즐거움이 되어 가득 채워 진다
자 여기 맛 있는 국과 김도 있다
맛있는 나물과 찰밥을 김에 말아 입에 넣으면
사르를 녹는 그 맛이 둥그런 보름달이 하늘과 마을에 가득 하듯
마음에 큰 즐거움이 되어 가득 채워 진다
너무나 그리워서 그때가 오늘 인 듯 이야기를 해 보았다 친구야
친구야
오늘은 보름이라고 한다 즐거웠던 추억이 마음에 떠오르는데
나는 여기 코코낫 나무 사이로 둥그런 보름 달을 구경하러
밖에 나와 보지만 구름에 가리워 보이지 않아
대신에 오늘은 우리 어릴 때 마음에 담아 놓은
보름달을 찾아내어 떠올려 본다
친구야
오늘은 보름이라고 한다 즐거웠던 추억이 마음에 떠오르는데
나는 여기 코코낫 나무 사이로 둥그런 보름 달을 구경하러
밖에 나와 보지만 구름에 가리워 보이지 않아
대신에 오늘은 우리 어릴 때 마음에 담아 놓은
보름달을 찾아내어 떠올려 본다
친구야
같이 보지 않을래 이 보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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