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19, 2009

The Teacher and a Trainee

1.너는 나를 모르듯이

멀리서도 환하게 떠오른 얼굴
지나칠수 없는 얼굴
창밖을 지나듯
나의 밖에서 지나가는 너
난 소리내어 널 잡으려
손을 내밀어 본다

여전히 넌
나의 창문 밖에서 지나가고 있다
나의 목소리를 듣지 않은체
나의 얼굴을 보지 않은체
나를 모른다 하며
나의 문 밖에 서서 가고 있다



2.행복

시를 쓰려 함은
마음에 들리는 소리를 들어 기쁘고
그 소리가 무슨 말인지 들으려 한다
조용히 들어본다

봄 볕 처럼 따뜻하고
돋아나는 어린 잎 처럼 윤기가 많은
그 마음의 소리는
"진흙 덩이 밑에서
내가 너를 눈으로 발견 했던 시작이었다
너에게 자라있던 잡초를 향해
난 온 마음과 힘과 삶으로
뽑아 내기위해 싸웠다
돌아온건 튕겨온 돌 뿐
손등에 돌 맞은 자국
마음은 수도 없이
너를 부인하고
뽑았다 "

이제는 네게 부을 힘이 남아 있지 않은
마음의 소리를 듣는다
네게 주는 자유 이다
네게 중요 한 것이
자유 임을
나는 이제야 알았다
이제 난 너를 풀어 보낸다
너에 대한 기대도 날려 보낸다
너에 대한 가르침도 모두 바람에 날린다
한바탕 분노는 희망도 날려 보내려 하지만
먼 훗날 비치는
너의 모습
나의 뇌리에 보임으로
자유로히
날아가는 널
희망으로 바라 본다

너를 향해 들리는 내 희망의 소리를
들으려 함이
쓰려 함이
내가 쓰려는 하나의 시이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